가요계, 연기계, 예능계까지 정상급에 오른 만능 엔터테이너

2012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상
2015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공연 문화상
2015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2016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 발라드 남자 부문
2017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2017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9월

임창정은 가수 활동과 함께 영화 [엑스트라],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행복한 장의사] 등에서도 주연급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자신의 영역을 굳힌다. 그 뒤 2002년 2월 조규만이 프로듀서로 나서 편안한 발라드로 주목을 모은 6집 「White」와 2000년 11월, <날 닮은 너>를 타이틀로 한 7집「www.love.7th」등에서도 그는 자신만의 느낌을 잘 살린 발라드로 사랑을 받았다. 

가수와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동을 하던 임창정은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을 하면 어느 것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과감하게 불식시키고, 확실하게 두 마리의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는 모범케이스를 보여주었고 2001년 7월에 발표한 8집「Different Color」에서는 김형석, 조규만, 원상우 등의 인기 프로듀서와 임창정이 본인이 앨범을 프로듀스하여 다양한 컬러의 발라드를 선보였다. 또한 2002년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적, 디스코왕되다]의 프로모션과 함께 발표한 9집을 통해서는 타이틀곡 <슬픈 혼잣말>로 인기를 모으면서 영화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03년 가요계 은퇴 선언과 동시에 연기 활동에 전념할 것을 발표했었지만, 2009년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컴백했으며, 연이어 2010년에도 리메이크 & 베스트앨범 「Remind」를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