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요양병원 선택의 무게'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처음 암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그저 급히 고른 곳이었다. 암 환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곳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안의 세계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나 실제로 입원해보니 예상과는 달랐다. 치료받는 사람들 간에 굉장한 힘이 공유된다. 한 환자의 웃음이 다른 이에게 큰 용기를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전문 의료진들의 따뜻한 케어는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
'암요양병원'이란 단어에는 그저 치료와 간호가 있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거기서는 환자들끼리 서로를 지지해주고, 슬기롭게 암과 싸워가는 이야기가 넘쳐났다. 몸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해주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알기 위해선 직접 체험해봐야 했다. 내가 왜 이곳을 선택했는지, 그 결정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다. 왜냐하면 그 속에서 얻은 것이 이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암요양병원은 그저 치료와 간호가 있는 공간이 아니라, 조금은 따뜻하고 안정된 세상이었다.암요양병원대구암요양병원마산치과네이버플레이스서울형사전문변호사강남역피부과평택치과청주치과삼성동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