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총괄프로듀서이자 사실상 또 다른 멤버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예능부문 작품상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PD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2009년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부문 프로그램상
2009년 제36회 한국방송대상 TV연출상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2010년 제22회 한국PD대상 TV예능부문 작품상 (무한도전 연출진과 공동 수상)
2010년 서울 국제관광대상 최우수 국내 언론인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았다. 무한도전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자막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상,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2008년 제20회 한국PD대상 TV예능부문 작품상,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예능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연출자로서 기획력은 한마디로 대담하다, 용감하다로 요약할 수 있는 수준인데 특히 2년마다 연례행사로 치루는 특집들, 예능 최초 야외 추격전 도입이나 무한상사같은 콩트와 뮤지컬, 콘서트 등 예능의 선 안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다른 장르와 새로운 방법들을 도입하며 그 범위를 넓혀간다는 점에서 매우 창의적인 스타일을 표방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