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버라이어티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 코미디언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예능상
2016년 KBS 연예대상 토크&쇼부문 여자 최우수상
2017년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

김숙은 KBS 개그우먼으로, 현재 개콘의 대선배인 김대희, 김준호보다도 높은 기수인 12기 공채로 데뷔했다. 데뷔한 이후 《봉숭아학당》에서 따귀소녀로 인기를 얻었다. 

2010년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예능계가 심각한 남초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몇 안 되는, 큰 안티 여론 없이 방송생활을 하고 있는 40대 개그우먼이다. 오히려 무한걸스 이후로 탄력을 받아 2000년대에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때보다 더 큰 존재감을 보이며 대세로 불리고 있다. 2016년 1월 13일 라디오 스타에 하니, 곽시양, 황제성과 동반출연했는데 김국진 옆자리에 앉았다.